728x90 캐시얀1 버즈 오브 프레이 바보들이 뭉쳐서 바보를 무찌르는 바보 영화 개연성 엉망, 캐릭터 엉망, 스토리 엉망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볼 수 있었던 남성적인 시선의 할리퀸 소비가 없어서 좋았다. 그러나 영화적 완성도를 말하자면 유쾌한 영화인데 보는 내내 슬펐다. 할리퀸이라는 캐릭터가 다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감이 들어서이다…. 이 영화에서 괜찮았던 점을 꼽아보자면 초반에 클럽에서 할리퀸의 모습을 빠르게 담았던 장면이었다. 할리퀸이라는 캐릭터를 한 번에 설명하는 독특한 촬영이었다. 단, 그것 말고는 꼽을 만한 인상적인 장면이 놀랍게도 없다... 우선 영화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 할리퀸이야 원래 그런 캐릭터 터니까 그렇지만 나머지 캐릭터는 왜 그렇게 바보같이 구는지 모르겠다. 그게 또 참신하고 웃기면 모르겠는데 이전에 있던 무수히 많은 코미디 영.. 2022.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