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카일라이드아웃1 에드워드 Eadweard 리뷰 이 영화는 영사기를 최초로 구상하고 만들어낸 에드워드라는 한 예술가의 삶을 비춘다.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으로 영화가 탄생하게 되는 기반이 등장하는 매우 흥미로운 영화였다. 영화는 우선 전체적으로 색감이 부드럽고 밝아서 마치 수채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에드워드의 시선 속에서 모든 것들의 순간순간이 마치 카메라로 연속 촬영을 한 듯 보이는 것도 그의 머릿속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신선하게 느껴졌다. 영사기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달리는 말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심지어는 예전 택시의 미터기에도 달리는 말이 있었던 것을 보면 에드워드의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영화 속에서 에드워드가 떨어지는 마차 속에서 달리는 말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 장면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한.. 2022.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