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님
신림동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다.
그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분식점이 있다.
지나가다가 떡볶이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서 홀리듯이 들어간 분식집.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깔끔한 메뉴.
이렇게 메뉴가 너무 많지 않은 곳을 좋아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일식집 셰프같으신 분이 사장님.
몸도 좋으시고 엄청 친절하시다...
짠!
대망의 순대 떡볶이
근접으로 찍어도 빛나는 ☆
떡볶이 소스에 푹 담가서 먹는 순대ㅋ
내장도 엄청 많이 주신다.
사실 다른 프랜차이즈 분식집은 순대를 너무 조금씩 주는데
이곳은 내장이랑 순대를 정말 많이 주셔서
아니 그냥 양을 엄청 많이 주셔서 너무 좋다.
간도 찍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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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리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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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떡볶이를 처음 딱 한입 했을 때, 어릴 때 학교 근처에서 먹던 떡볶이 맛이 났다.
사실 어릴 때 떡볶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기도 했고,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했지만
그 흐릿한 기억을 다시금 되살려 주는, 맛이었다.
요즘 들어서는 엽떡, 두끼 등등 퓨전 떡볶이가 인기를 끄는 추세였는데
역시 근본 분식집 떡볶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역시 분식이라 그런지 먹고 나서 약간 허한? 패스트푸드 특유의 배가 메슥거림이 있었다.
그래도 또 찾아올 의향 있음!
여기까지 신림 마약 떡볶이였다.
또 찾아갔다ㅋㅋ
사장님이 소스 부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부어주셔서 더 맛나게 먹었다.
이른 시간에 찾아갔더니 순대가 만들어지기 전이라
타이밍 좋게 갓 만들어진 순대를 먹었는데..
이렇게 부드러운 순대는 살면서 처음 먹어봤다....
순대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른 시간에 찾아가도 좋을 듯!
이제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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