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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결정을 잘하는 방법(제프 베조스의 결정 프로세스) 우리는 하루에 정말 많은 결정을 한다. 그런데.. 우리는 결정을 과연 잘하고 있을까? 결정을 더 쉽게할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 제프 베조스의 One way door, Two way door 개념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용어는 결정을 두 가지로 분류하며, 결정의 영향과 가역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이것을 잘 적용한다면, 결정 프로세스가 더욱 쉽고 명확해질 것이다. One way door 문이 하나만 있는,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뜻한다. 한 번 문을 통과하고 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고, 영향력이 큰 선택이다. 이러한 결정에는 상당한 리소스가 들며, 한 번 택하고 나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비즈니스에서 예시로는 ..
- 메타의 새로운 앱 '스레드'가 망할 3가지 이유 ’지금은 스레드 광풍’, ‘이틀만에 7000만 가입자 돌파’ 스레드 앱 출시로 시장이 시끌벅적하다. 대부분이 스레드에 대한 칭찬일색이고 나 역시 출시일부터 조금씩 사용해 보았다. 음.. 우선 나는 각종 기사들과 다르게 스레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3가지 이유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천천히 적어보겠다. 1. 스레드는 전혀 새롭지 않다(기능의 문제) 말 그대로 기능적으로 전혀 새로운 점이 없는 서비스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그대로 옮겨온 것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의 열풍은 텍스트 기반 sns에 대한 새로움에 가까울 것이다. 물론 트위터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새로울 점이 없지만 좀 더 들어가자면 인스타그램이라는 사진, 영상 기반의 앱에서 텍스트 앱으로의 ‘Bridge’ 역할 ..
- 아마존의 플라이휠 전략, 내게 적용해 보기 플라이휠(Flywheel) 전략이란? 떠 있는 바퀴 기계 전체가 동작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의 이름. 비유적 의미로는 성장을 만드는 선순환의 수레바퀴 다양한 항목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면서 한쪽의 힘이 한쪽으로 전달되고 이 힘이 다시 다른 쪽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통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함. 제프 베조스가 제시한 아마존의 성장 원리이자 사업 모델 초창기 제프 베조스가 간부들과 식사하다가 냅킨에 간단히 스케치한 것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기업의 성장을 순환 과정으로 만드는 것 기업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개선. 이에 따라 고객 수가 증가하면 이를 바탕으로 트래픽, 판매자, 상품군을 늘린다. 개선된 고객 경험과 고객 수의 증가는 결국 상품군과 판매량을 다양화해 재차 고객 경험을 개선..
-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주의사항, 도달률 늘리는 법 성공펭귄님의 유튜브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글 하단에 출처) 인스타그램 CEO 피셜.. 1. 해시태그는 게시물이 무엇인지 알고리즘에게 설명해 준다. 2. 특정 해시태그 탭에 올라가도록 도와줌 3. 해시태그는 도달을 늘리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해시태그는 알고리즘 서포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반응성, Engagement가 전부이다. 좋아요, 댓글, 북마크 많이 당하자! 인스타그램은 광고로 수익을 번다. 광고를 달려면, 1초라도 머무르게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 유저들에게 좋은 컨텐츠를 계속 추천한다! (탭에 자동으로, 상위에 뜨도록) 즉, 좋은 컨텐츠는 인스타그램이 무조건 밀어준다는 뜻. 그렇다면 노출이 저조하다는 것은? 100% 컨텐츠 문제라는 뜻! 해시태그는 '택배 주소' 택배는 ..
- 토스 PO 세션 Carrying Capacity 개념 정리 Carrying Capacity 한계수용 능력 (호숫가의 물의 높이가 얼마나 올라올까?) User Inflow와 Churn은 → MAU의 수 결국 핵심은, User Inflow(들어오는 유저)와 Churn(나가는 유저) 두 가지 요소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음 The number of new daily customers / % customers you lost each day - e.g. 7500명이 매일 들어오고 나가는 비율이 1%인 서비스의 CC는 75만이다. *7500 / 1% = 75만 *제품이 가지는 본질적인 체력에 대한 개념 *제품을 런칭하자마자 1주일 만에 알 수 있음 (길게 보면 2달까지) 결국 CC는 MAU의 최종 도착지가 되는 것. CC에 맞춰서 MAU가 증감하게 되어있다. 퀴즈!! → M..
책 이야기
- 하루 한 시간만 공부하는 직장인 공부법 소개 -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 리뷰 -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한 욕심이 아주 많다.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여러 방면의 지식을 습득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지식은 항상 배신하지 않기 때문. 그리고 난 똑똑한 사람들을 동경하는 점이 있어서 나 역시 그들을 따라가고자 한다. 책 제목 :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 지은이 : 양승진 출판사 : 메멘토 아무튼, 신간 코너에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고민이던 차에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하자는 거 아닌가. 나태한 나에게 따듯한 위로를 건네는 책의 제목에 홀려 곧바로 구매하고 말았다. 먼저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하면 된다! (꾸준히) 그리고 이것을 세분화해서 나누자면 1.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 한 시간 공부는 결코 어려운 ..
- 조금은 잔인한, 책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주식 투자 말고 인생에 투자하라 1. 배우기 배움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배우지 못한 고통은 평생이다. 지식은 곧 힘이다. 2. 자신감 가지기. 자신감 역시 자산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만들어야 한다. 사람은 모두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 중 장점을 극대화하면 그 외의 것들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장점에 투자하라! I love 실패 1.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니체 2. 고난이 닥쳤을 때 당신은 능동적으로 맞서는가? 아니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가? 좌절을 딛고 일어서면 좌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산이 되지만, 그대로 주저앉으면 좌절의 경험은 인생의 걸림돌이 된다. 3. 실패는 귀한 인생 경험이자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실수가 나의 허물이 ..
- 홀덤의 기초적인 꿀팁 - 이태혁 On 텍사스 홀덤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게임을 멀리하는 편이다.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낭비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홀덤에 관심을 갖게 되기 시작했다. 이유는 홀덤과 투자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멋있어 보여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리스크 관리, 뱅크롤 관리가 홀덤과 밀접한 부분이 들었다고 생각했고 더 나아가 인생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썸녀에게 어느 정도 베팅하겠는가? 시험에 폴드할 것인가 올인할 것인가? 직장 동료에게 블러핑을 할 것인가? 새로운 주식 종목에 밸류벳인가 올인인가? 베팅, 폴드, 올인, 블러핑 등등... 어떻게 홀덤과 투자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다른 글에서 자세히 쓰기로 하고 여기는 읽은 책을 쓰는 데에 집중하기로... 사실 ..
- 열등감과 우월감이 심한 당신에게 -아들러 심리학 입문- 심리학자이자 의사인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인간의 거의 모든 심리를 성(性)적 욕구를 통해 분석했으며 무의식의 존재를 처음으로 발견한 인물이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을 다룬 책을 흥미롭게 읽으면서 프로이트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심리학을 읽어보고 싶어졌고 그렇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 착한 리더는 필요없다 - 군주론 - 범죄심리학에 관한 책을 읽던 중, ‘마키아벨리즘’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다. 책 속에서 이 단어는 타인보다 우위에 있으려 하고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거리낌 없이 주변인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정치인, 재벌, 고학력자나 고용주, 그룹의 주도자, 연장자 등 인간관계에서 우위에 있는 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책은 설명했다..
-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화폐 혁명> 금세공업자로부터 화폐 개념이 탄생된 후, 화폐는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역사가 말해주듯이 화폐는 오늘날의 또 다른 무기로서 활용되고 있다. 닉슨 쇼크, 2008년 금융 위기, 등 화폐를 통제하는 시스템이 존재함으로써 나타나는 문제점, 한계들이 곧 화폐 혁명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암호화폐는 이런 화폐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타난 혁명의 시초이다. 우선 비트코인은 기존의 화폐가 가진 권력 구조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축통화를 보유하고 있음으로써 나타나는 권력, 화폐를 중개하고 있음으로써 나타나는 권력, 그 권력이 정치, 사회, 권력과 또 다른 힘의 관계를 맺는 수직적 구조를 지녔던 기존 화폐와 다르게 비트코인은 당사자와 당사자 그리고 제3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평등..
- 해변의 카프카 Kafka on the Shore 인간의 존재 이유와 그 가치를 찾아가는 내면의 여행.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무엇을 향해가며, 살아가는 이유나 목적은 무엇이란 말인가. 또 우리가 믿는 것은 그것이 진실과 관계없이 믿을 시에 실재하게 된다. 주인공에게 진짜 이름은 카프카가 되었고 그의 여행은 진실일 수도 그저 중학생 소년의 야릇한 꿈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카프카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결국 끝까지 알아내지 못했다. 결국 그 스스로 내린 답은 무엇일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뭘까? 어쩌면 정말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메타포인 것이고 우리는 그것에 의문을 던지지 말고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수동적인 삶은 아닐까? 모두 주어진 운명에 충실할 뿐이다. 이것이 인생의 정답일까? 음악을 듣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사는 사람들도 ..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리뷰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는 언론이 ‘알 권리’를 내세우며 어디까지 개인의 삶에 파고들 수 있는지 사실적으로 묘사한 책이다. 이 책은 꽤나 오래전에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과 비교했을 때 별다른 점이 없다. 대중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미디어 매체인 언론은 꽤나 쉽게 본질을 잃어버린다. 본질을 잃어버린 언론을 이 책에서는 ‘차이퉁’이라는 언론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책 속에서 차이퉁은 스토리의 주요 사건인 살인 사건의 전후 관계와 어떠한 범죄인지, 그것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그저 용의자 카타리나 블룸이 얼마나 범죄자 같은 지, 그가 어떤 인간성이 의심되는 말을 했는지, 그녀가 어떻게 그의 능력보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 그의 의심 가는 사생활과, 문란한 취미 등 그녀의 삶을..
- 모든 경제 서적이 말하는 돈을 모으는 방법 - 1일 1짠 돈습관- 이런 류의 경제 서적은 제목도 비슷하고 많기도 하다. 특히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흑수저 집안일 수록 서재에 이런 책 하나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걸 어떻게 아냐하면 우리 집에 이런 책 많았기 때문ㅋ 부자들의 집에는 이런 짠돌이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부자들은 안다. 투자가 재산을 증식시켜준다는 것을. 하지만 경제관념이 부족한 흑수저일 수록 투자를 도박이라 생각하고, 실제로 도박처럼 하기도 한다. 그래서 돈을 모으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깊게 생각해보라. 당신이 아낀 오늘의 아메리카노 한 잔이 당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었는가? 궁극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투자하는 것이다. 돈을 모으기만 하는 것은 최악을 방어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 부의 추월차선이란? - 당신이 가난한 이유 너는 부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예전부터 언제나처럼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하지만 너는 아무런 행동조차 하지 않은 채, 막연하게 쇼파에 누워, 다리를 꼬고, 설거지 거리만 잔뜩 쌓아두고, 그저 돈방석에 앉는 생각만 할 것이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직장에서 녹초가 되었다는 핑계로, 주식이 코인이 대박이 날 것이라는 핑계로, 오늘 하루 돈을 아껴 썼다는 핑계로, 그저 언젠가는 부의 속박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꿈을 꾼다. 하지만 당신의 이러한 사고 회로는 이미 패배자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만약 50년이나 걸리는 여행이라면 떠날 수 있는가? 부를 향한 여행이 50년짜리라면 끌리지도 않을뿐더러, 결국 젊은 시기에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소수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간극을 줄이는 것을 목표 삼아야 할 것이다..
경제 이야기
- 부의 추월차선이란? - 당신이 가난한 이유 너는 부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예전부터 언제나처럼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하지만 너는 아무런 행동조차 하지 않은 채, 막연하게 쇼파에 누워, 다리를 꼬고, 설거지 거리만 잔뜩 쌓아두고, 그저 돈방석에 앉는 생각만 할 것이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직장에서 녹초가 되었다는 핑계로, 주식이 코인이 대박이 날 것이라는 핑계로, 오늘 하루 돈을 아껴 썼다는 핑계로, 그저 언젠가는 부의 속박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꿈을 꾼다. 하지만 당신의 이러한 사고 회로는 이미 패배자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만약 50년이나 걸리는 여행이라면 떠날 수 있는가? 부를 향한 여행이 50년짜리라면 끌리지도 않을뿐더러, 결국 젊은 시기에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소수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간극을 줄이는 것을 목표 삼아야 할 것이다..
- 주가, 코인 가격이 정해지는 원리 - 거품이란 무엇인가? 가격이 정해지는 원리를 알면 거품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가격은 무엇으로 정해질까? 1번. 상품의 내재 가치 2번. 판매자 or 생산자 마음 3번. 시장(투자자)의 평가 4번. 총원가(제조원가 + 판매비 + 일반관리비) + 이익 . . . 답은 3번 시장(투자자)의 평가이다. 적어도 코인과 주가에 한해서는 3번이 가장 정확하다. 간단하지만 의외로 많은 이들이 이 핵심을 놓치고 있다. 주가는 그냥 사람들이 많이 사면 오르고 많이 팔면 떨어진다. 가격은 시장이 결정한다. 내재된 가치는 결국 시장에 따라 평가되고, 그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며, 시장의 흐름에 따라 좌지우지한다.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21세기 최고의 발명이라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이 1900년대 초 주식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를 생각해 보면 된..
- 투자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사람들이 꼭 봐야할 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인데 너무 좋아 가져오게 되었다. 글을 읽으면서 참 느끼는 점이 많았다.. 명심 또 명심이다...!! 다른 아이들이 시드를 소액이라고 비난하는게 기분 상하고 나도 고액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정 금액 달성 전에는 아예 수익 실현을 하지않고 차곡차곡 본인만의 원리원칙에 따라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건 훗날 이 도박판에 너의 소중한 젊음의 시간을 쏟아부었던게 후회나 아쉬움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 설사 시드를 다 날린다해도 너는 너의 줏대에 따라 투자한 것이고 이번 한번이 실패한 것이지 다음 투자, 그 다음 투자에서는 크던 작던 이득을 볼 확률이 높다. 그러나 본인의 원리원칙도 제대로 없고, 투자 역시 실패를 거듭하는 방법임에도 수 개월간 이 도박판을 고집하고 쳐다보고 있다면 그..
- 모든 경제 서적이 말하는 돈을 모으는 방법 - 1일 1짠 돈습관- 이런 류의 경제 서적은 제목도 비슷하고 많기도 하다. 특히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흑수저 집안일 수록 서재에 이런 책 하나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걸 어떻게 아냐하면 우리 집에 이런 책 많았기 때문ㅋ 부자들의 집에는 이런 짠돌이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부자들은 안다. 투자가 재산을 증식시켜준다는 것을. 하지만 경제관념이 부족한 흑수저일 수록 투자를 도박이라 생각하고, 실제로 도박처럼 하기도 한다. 그래서 돈을 모으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깊게 생각해보라. 당신이 아낀 오늘의 아메리카노 한 잔이 당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었는가? 궁극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투자하는 것이다. 돈을 모으기만 하는 것은 최악을 방어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 9월 초 경제시황 초간단 요약 대한민국 22년 600조 예산안 편성 20~22년까지 총지출이 더 많은 재정 3년째 이어짐. 22년 국가채무는 1000조 달성 높은 예산안 책정, 확장 재정으로 인한 경제회복 노린다는 게 이유. 하지만 재정승수가 대부분 1을 밑도는 상황. 기대효과 낮음. 재정승수 -> 정부 재정지출이 GDP를 어느정도 증가시키는지 지수. 대체로 불황 때 높게 나타난다. 지금이 호황일까? 높은 예산안 편성으로 정부 예산은 늘어났지만 그에 따른 채무도 증가. 높은 기대 수익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 정부가 확장 재정을 위해 국채 발행 시 시장 채권 공급에 따른 가격 하락(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매우 높음. 업비트 빗썸 등 4개 코인 거래소 '트래블 룰' 신고 트래블 룰 -> 자금 세탁 방지 관련 규제 방안 내..
- 9월 13일 5분 경제 요약 (Daily) 금융위원회 소수점 거래 전면 허용. 해외 주식 올해 안, 국내 주식은 내년 3분기 중 허용 MZ 세대 유입 예상 전셋값 치솟아 월세 or 반전세로 몰림 중대재해법으로 처벌 강화돼 ceo, cso 회피하는 경향 카카오가 중국 위챗, 동남아의 그랩과 고잭과 다르게 비판받는 이유 기존의 빈약한 서비스를 대기업이 채우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윈-윈 관계를 만들 필요 있음. 중 아이돌 팬 문화 압박. 팬클럽 sns 계정30일 정지 1인당 앨범 구매 1개 제한 미 사우디 사드 철수. 인도 태평양에 집중하려는 전략 fed 11월부터 1년간 테이퍼링 전개할 것이라는 분석. 8월 고용지표 부실로 연내 테이퍼링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으나 결국 시행. 인플레이션의 지속으로 인한 압박이 큰 이유라는..
영화 리뷰
- 그녀 Her 가 담고 있는 여러가지 포인트 분석 스토리 ‘테오도르’는 편지를 대행해주는 업체에서 일하는 작가이다. 그는 타인의 입장에서 편지 쓰는 것은 잘 하지만 정작 자신의 인간관계에는 굉장히 어려워한다. 그는 사랑했던 아내와의 이혼을 앞두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는데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큰 변환점을 맞게 된다. 테오도르는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지만 사만다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라는 것에서 오는 것들이 그들의 사랑을 방해한다. 결국 사만다와 테오도르는 감정의 줄타기를 하게 되고 어느 날 사만다가 테오도르 뿐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자 테오도르는 절망에 빠지게 된다. 이후 사만다는 자신은 떠나야 한다고 테오도르와 이별을 하게 되고 테오도르는 자신과 같은..
- 버즈 오브 프레이 바보들이 뭉쳐서 바보를 무찌르는 바보 영화 개연성 엉망, 캐릭터 엉망, 스토리 엉망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볼 수 있었던 남성적인 시선의 할리퀸 소비가 없어서 좋았다. 그러나 영화적 완성도를 말하자면 유쾌한 영화인데 보는 내내 슬펐다. 할리퀸이라는 캐릭터가 다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감이 들어서이다…. 이 영화에서 괜찮았던 점을 꼽아보자면 초반에 클럽에서 할리퀸의 모습을 빠르게 담았던 장면이었다. 할리퀸이라는 캐릭터를 한 번에 설명하는 독특한 촬영이었다. 단, 그것 말고는 꼽을 만한 인상적인 장면이 놀랍게도 없다... 우선 영화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 할리퀸이야 원래 그런 캐릭터 터니까 그렇지만 나머지 캐릭터는 왜 그렇게 바보같이 구는지 모르겠다. 그게 또 참신하고 웃기면 모르겠는데 이전에 있던 무수히 많은 코미디 영..
- 문라이트 Moonlight 성장통에 대하여 이 영화는 성장영화이다. 하지만 여타 성장 영화와는 자못 다른 성질을 지니고 있다. 보통 성장 영화는 주인공이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을 극복하고 원하던 바를 이루어내는, 밝고 따뜻한 톤의 영화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제목이 의미하는 밤의 달빛과 같이 차가운 톤을 유지하고, 영화의 결말까지 가서도 주인공이 무언가 성장했다고 직관적으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왜, 어떻게 성장영화일까. 주인공은 리틀이자 샤이론이며 블랙이기도 하다. 그는 항상 고민한다. 어머님이라는 존재와 친구들의 괴롭힘 속에서, 또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진짜 나와 보이고 싶은 나 그 사이에서 말이다. 즉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아픔, 흔히들 말하는 ‘성장통’에 괴로움을 겪고 있는 ..
- 에드워드 Eadweard 리뷰 이 영화는 영사기를 최초로 구상하고 만들어낸 에드워드라는 한 예술가의 삶을 비춘다.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으로 영화가 탄생하게 되는 기반이 등장하는 매우 흥미로운 영화였다. 영화는 우선 전체적으로 색감이 부드럽고 밝아서 마치 수채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에드워드의 시선 속에서 모든 것들의 순간순간이 마치 카메라로 연속 촬영을 한 듯 보이는 것도 그의 머릿속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신선하게 느껴졌다. 영사기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달리는 말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심지어는 예전 택시의 미터기에도 달리는 말이 있었던 것을 보면 에드워드의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영화 속에서 에드워드가 떨어지는 마차 속에서 달리는 말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 장면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한..
- 악마의 씨 : Rosemary's Baby 리뷰 로즈메리에게 임신은 곧 큰 축복이자 기쁨이었지만 동시에 근심이며 위협이었다. 친절하지만 때로는 과하게 느껴지는 이웃집 노부부. 베일에 싸인 채 자살한 옆집 여성, 로즈메리에게 경계하라는 말을 한 뒤 갑자기 쓰러져 버린 친구, 하지만 그것이 단지 예민에서 나오는 것인지 진실로 그녀에게 다가오는 위험인지 로즈메리는 알 수 없다. 로즈메리는 진실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으며 모든 것을 통제받고 있었다. 음료수부터 시작하여 케이크, 약 심지어는 보일러 온도까지, 그녀는 악마 숭배자들의 손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결국 로즈메리는 악마 숭배자들에게 패배하고 만다. 로즈메리라는 개인은 악마 숭배자들이라는 공동체에 의해 쉽게 통제 받고 조작당하며 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채 당하고 말았다. 영화가 ..
비전공 휴학생 코딩 도전기
- 웹에서 정보 뽑아먹기 - 웹 크롤러 만드는 법- 터미널 창에 pip install requests pip install bs4 하나씩 입력한다 그 후에 import requests from bs4 import BeautifulSoup 이렇게 코드를 입력해 놓으면 웹 크롤러 제작 기반 마련 성공이다. 굳이 설명하자면 import requests는 웹 사이트 접속 도와주는 라이브러리 개념이고 from bs4 import BeautifulSoup는 html 웹문서 분석 도와주는 라이브러리 개념이다 데이터 = requests.get('url') 데이터를 가져오고자 하는 url을 준비하고 저기에 입력한다. url의 정보를 데이터 안에 저장하는 것. print(데이터.status_code) 먼저 웹 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 코드를 입..
- 구구단 이쁘게 출력하는 법 - end=" ", print('') for i in range(2, 10): for j in range(1, 10): print(i*j, end=" ") print('') end= " " 구구단이 다음 줄로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 한 줄에 출력되게 해줌. 큰 따옴표 안에 띄어쓰기 없이하면 띄어쓰기 없이 출력됨 print('') 두 번째 for 문이 끝나면 결과값을 다음 줄부터 출력하게 해줌.
- pip upgrade 하는 법 여느 때와 같이 웹 스크롤러를 만들려고 pip install requests 를 터미널에 입력했다. 그러자 갑자기 이렇게 뜨는 warning 문구.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말같다. 그럴 경우, python -m pip install --upgrade pip 이렇게 입력하면 이렇게 뜨면서 업그레이드가 정상적으로 된다!
- def 함수 활용하는 방법 def 함수 활용 1. 축약할 때 def 인사() : print('Let me introduce myself my name is Jaeseungshot') print('I go to Edong elementary school I'm in 4th grade') 이렇게 입력하면 앞으로는 인사() 만 입력해도 Let me introduce myself my name is Jaeseungshot I go to Edong elementary school I'm in 4th grade 이렇게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주 간편하게 축약할 수 있는 것이다. 2. 함수 만들 때 def 내년(현재년도) : print(현재년도 + 1) 이렇게 입력 후 내년(2022) 를 입력하면 2023이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 파이썬으로 메모장 여는 법 - 파일 만드는 법- 파일 쓰는 법 a라는 제목의 텍스트 파일을 만들고 내용은 hello, world 로 써보겠다. 파일 = open('a.txt, 'w') 파일.write('hello, world') 파일.close() 이렇게 하면 a.txt 파일이 바로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을 다르게 하고 싶다면 다른 이름으로 해도 가능. 중요한 점은 파일.close를 꼭 해줘야 한다는 점. 파일 읽는 법 파일 = open('a.txt, 'r') print( 파일.read() ) 파일.close() 이렇게 하면 파일 안의 내용이 터미널 창으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일에 추가하는 법 파일 = open('a.txt', 'a') 파일.write('wassup') 파일.close() 이렇게 하면 wassup이 추가되..
- 파이썬 문자열 만드는 법 4가지 + 따옴표 같이 출력하는 법 1. 큰따옴표 "hey, Break the matrix" 2. 작은 따옴표 'hey, Break the matrix' 3. 큰따옴표 3개를 연속 """hey, Break the matrix""" 4. 작은 따옴표 3개를 연속 '''hey, Break the matrix''' 예시) She said, "hey, Break the matrix" -> 이 문장 고대로 하고 싶지만 이대로 하면 큰따옴표가 생략되어 출력된다. 따라서 양옆에 작은 따옴표를 추가로 해야한다. 'She said, "hey, Break the matrix"' -> 성공! "She said, \"hey, Break the matrix\"" -> 성공! -> 백슬래시를 큰따옴표 혹은 작은 따옴표 앞에 삽입하면 그 뒤의 따옴표는 문자로 인식되..
- 비전공 휴학생 코딩 1일차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처음으로 명령어를 입력해 보았다. 마음만은 벌써 개발자가 된 기분이다. 알고보니 잘못 입력한 거였다ㅋ 그래서 다시 입력했더니 옆에 context랑 text가 회색 글씨로 뜬다. 벌써부터 문제가 생겼다. 나는 가운데로 버튼을 놨는데 왜 왼쪽 맨 끝으로 뜨는 거니...... 나 진짜 바본가... 뭔가 이상해서 계속 노려봤더니 clicked 철자를 잘못 썼다........ 바로 수정 성공!! 자석을 제거하니까 에뮬레이터에도 똑같이 나온다! 또 다시 난관.... 왜 하란대로 했는데 자꾸 이럴까... 하지만 내가 하란대로 하지 않았으니까 이렇게 뜨는 거겠지.... 우선 여기까지! 책보고 그대로 옮겨서 하는 내 모습이 마치 어르신 같다는 생각...
- 비전공자 휴학생의 코딩 공부 0일차 -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만들고 싶은 앱이 생겼다. 나는 자기계발 분야 앱을 정말 많이 써봤다. 하지만 내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앱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다. 어떤 건 너무 난잡하고 어떤 건 기능이 떨어져서 쉽게 질리곤 했다. 그래서 생각했다. 내가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그래서 도서관으로 당장 달려가 빌린 책. 우리 동네 도서관에는 앱 개발에 관련된 책은 이 책 밖에 없어서 빌렸다.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이걸로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그 기록을 적기로 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블로그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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